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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샌프란시스코 학생문화교류 통해 난계국악·영동문화 세계에 소개

2026-07-19 12:01 | 입력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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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생들, 미국에서 '우리 고장 영동' 알린다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미국 현지시간 7월 1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7월 19일 오전 2시), 샌프란시스코 코리안센터에서 영동 학생들이 난계국악과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영동-샌프란시스코 학생문화교류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교류는 영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영동군이 후원하는 '영동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핵심 일정으로, 학생들이 영동의 대표 문화유산인 난계국악과 지역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며 글로컬(Global+Local)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국내 프로그램에서 영동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탐구하고 영어 발표, 홍보영상, 국악 공연, 문화체험부스 등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이번 문화교류를 준비해 왔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문화교류는 샌프란시스코 코리안센터(Korean Center Inc.)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됐다. 코리안센터는 클레어 릴리엔탈(Claire Lilienthal) 학교와의 학생교류를 연계해 영동 학생들이 현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영동 학생들이 난계 박연과 국악을 영어로 소개하고, 직접 준비한 국악 공연과 영동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이어 K-문화 체험부스, 전통놀이, K-팝 댄스, 페이스페인팅,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했다. 학생들이 영동을 세계에 알리는 ‘영동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한다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코리안센터는 학생들의 방문 일정에 맞춰 익스플로라토리움, 아시안아트뮤지엄, 오라클파크의 전문 도슨트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해 학생들의 교육적 이해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영동교육지원청 김보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 영동의 문화와 난계국악을 직접 세계에 소개하는 과정 자체가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소통 역량을 함께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동교육지원청은 충청북도교육청의 미래인재 육성 정책에 발맞춰 지역의 교육자원과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문화자산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글로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영동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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