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제36회 동리대상’ 시상식이 6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동리대상을 수상한 유영애 명창은 평생을 판소리와 함께하며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일궈왔다. 또한 전통 판소리의 전승과 후학 양성, 대중화와 세계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판소리 예인이다.
2001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지정되면서 전통 판소리의 대표적인 전승자로서 그 예술적 가치를 국가·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 그동안 우리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는 데 힘써온 인물로,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리대상은 연창자, 고수, 판소리 연구자 또는 판소리 진흥에 크게 기여한 자를 선정해 매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문화예술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으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데 의미가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36회 동리대상을 수상하신 유영애 명창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판소리의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기 위해 헌신해 오신 예술인의 노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후대에 온전히 이어지고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