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제일신문, 김성관기자] 부안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9일 부안 해뜰마루 자연마당에서 개최한 '2026 해뜰마루 정원축제'를 총 1,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6 생태녹색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동물이 되어 즐기는 해뜰마루 정원 놀이축제’를 주제로, 해뜰마루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머물며 공연과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부안초등학교 관악부의 무대를 시작으로 무브먼트 트래블러, David Ramsay(데이비드 램지), 권원태 명인과 연희단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마임과 거리극, 마술·저글링, 전통 연희와 줄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자연마당 곳곳에서는 다양한 생태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마켓 등이 함께 운영됐다. 특히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동물로 변신한 어린이들이 정원 곳곳을 누비고, 가족 관람객들이 잔디마당에 머물며 공연과 놀이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제3호 지방정원인 해뜰마루에 문화예술과 가족 체험을 더해 정원을 단순히 둘러보는 공간에서 벗어나 머물고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며, 해뜰마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부안군문화재단 정대경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정원 곳곳을 뛰어놀고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공연과 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이번 축제에서 만들고자 했던 풍경이었다”며 “앞으로도 해뜰마루의 자연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부안군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