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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집중호우 대비 익산 배수펌프장 긴급 점검…인명피해 예방 총력

2026-07-08 21:56 | 입력 :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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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지사, 익산 목천 배수펌프장·상습침수지역 찾아 대응태세 점검


[한국제일신문, 윤진성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익산시 목천 배수펌프장과 상습침수지역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취약시설 운영 실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도내 최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강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재해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원택 도지사는 익산시로부터 배수펌프장 운영계획과 상습침수지역 관리대책을 보고받은 뒤 배수시설 가동 준비상태와 시설 관리 현황을 살폈다. 이어 집중호우 발생 시 주민대피계획과 비상연락체계, 상황전파체계 등을 확인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전북자치도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하차도, 하천변,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호우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출입 통제와 주민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전달수단을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도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시·군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재난 발생 이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재난 대응은 현장에서 얼마나 빠르고 촘촘하게 움직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한다는 자세로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한 팀이 돼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필요한 경우 주민대피와 출입 통제를 과감하게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출처: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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