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제천시 '다 같이 노~올자' 연합놀이터의 아름다운 마침

2024년‘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마무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지난 26일 제천시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2024년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의 마지막 연합놀이터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진행하였다.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제천시와 아동이용시설[기적의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이 힘을 합쳐 매월 네 번째 토요일마다 아동들에게 신나는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시작한 ‘다 같이 노~올자 놀이터’는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2024년 아동권리 워크숍과 함께 올해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기관에서는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보드놀이와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스포츠 놀이, 생물에 관해 배우며 노는 생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의림지와 워크숍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놀이터에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쌀쌀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부쩍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넓은 의림지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터가 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운영을 마친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지난 5월부터 19회를 진행하여 총 1,2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내년에는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제천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