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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실시해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한 달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실시됐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추가 개설 요청이 많아 이번에 다시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문자 보내기, 달력 및 네이버 앱 활용 등 간단한 사용법부터 삼성페이 등록, 민원 문서 발급까지 기존 강의보다 심화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미 회장은 “지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스마트폰 사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미추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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