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8일 키자니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62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직업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센터장 양성호)와 민들레 지역복지(대표 이관희 신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직업 체험 공간인 키자니아에 방문하여 여러가지 직업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아동들과 양육자들이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 알았고, 직업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와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 이번 활동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신청 대상은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및 임산부이며,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인천 서구청 아동행복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