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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문화교육특구, 제2기 일본어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성료

일본인 학생들과 함께 '동래'를 통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동래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2기 일본어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지난달 21일, 28일, 29일 3일간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어 아카데미는 ‘동래 출신 아름다운 청년 이수현 기념 한일문화교류캠프’와‘로그인(Login) 동래, 동래탐방 브이로그 캠프’총 2회차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1일 운영된 1차 캠프에는 100여명의 한일 학생들이 참여하여 동래 출신 의인 이수현을 기념하고, 일본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9월 28일, 29일 양일간 운영된 2차 캠프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한일 학생들이 동래읍성, 동래향교, 동래시장 등 동래를 탐방하고 브이로그로 동래를 담아보는 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동래를 소재로 한?일 양국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넓은 시야를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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