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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 운영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여주시는 오는 11월 둘째 주 목요일부터 12월 첫째 주 목요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을 운영한다.

이번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은 ‘지역작가 은행제’ 시행으로 등록된 저자가 개발한 인문학 특강 총 4회 운영한다. ‘지역작가 은행제’는 1권 이상 출판된 도서(단행본)가 있는 여주 출신 작가이거나 여주에서 작품 활동 중인 작가를 지역작가로 등록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됐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윤홍준 작가가 ‘돈 공부 전에 일 공부 끝장내기’를 주제로 11월 14일 19시에 강연한다. 윤홍준 작가는 직장평론가로서 공장장, HR그룹장, 기획실장 등 다양한 업무와 직책을 소화하며 폭넓은 직무 경험을 보유했고 현재 ㈜신성이엔지 상무로 재직 중이다.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2021), '이제 막 출근했는데, 뭘 하라고요?'(2020), '4S 직장성공기'(2019)를 출간했다.

두 번째는 신운선 작가가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를 주제로 11월 21일 19시에 강연한다. 신운선 작가는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독서 심리 전문 상담사로 활동했고 제12회 마해송문학상, 2019년 아르코 문학 창작기금 장편동화 부문 수상했다. '안녕이라고 말할 때'(2023), '고전을 부탁해 1,2'(2022), '두 번째 달, 블루문'(2017) 등 출간했다.

세 번째는 서연하 작가가 ‘맛깔나는 미식 인문학’을 주제로 11월 27일 19시에 강연한다. 서연하 작가는 놀이, 여행,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하모니웰니스 대표, 한국작가협회 여주 지부장, KCN뉴스 여주지국장으로 활동 중이다. '세상을 바꾸는 퍼스널 브랜딩'(2024), '여행작가 되기 참 쉽다!'(2023), '우리는 강사다'(2023) 등 공동 출간했다.

마지막으로 유명은 작가가 ‘글쓰기로 배우는 세종대왕의 지혜’를 주제로 12월 5일 19시에 시 낭송과 중금 연주가 어우러진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유명은 작가는 주로 자연을 소재로 하여 작품 활동하는 동화작가이자 시인이다. 한국문학예술 신인상, 포스트모던 작품상, 향토문학상을 수상했고 '거꾸로 흐르는 강, 아름다운 금강 여행'(2024), '하얀 제비의 노래'(2023), '꾸불꾸불 남한강, 한강에 이르다'(2016) 등 출간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이번 지역작가 특강은 지역 저자를 널리 홍보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증진시키는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역 공공도서관의 효과적인 역할 수행으로 시민 모두가 Win-Win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및 전화 접수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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