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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장애인복지관 자조 모임,‘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서 아름다운 하모니 전해

'흰수염고래' 수어 공연…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소통하는 무대 구성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자조 모임 회원들이 지난 27일 강화 문예회관에서 펼쳐진 제3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에 참가해 감동을 전했다.

복지관 자조 모임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너목보팀은 강화여중 학생 15명과 학부모 4명이 한 팀을 이뤄 '흰수염고래' 곡을 수어로 발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무대로 구성해 이목을 끌었다.

임춘화 강사의 지도를 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에 매진한 구성원들은 가곡제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포용과 화합을 도모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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