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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주대학교 야생동물관리센터 신축 실시계획인가 승인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조성 기여 기대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예산군은 공주대학교에서 신청한 야생동물관리센터(수달동, 조류동) 신축을 위한 군계획시설(학교)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 예정인 야생동물관리센터는 2개동, 총 건축면적 1144.41㎡로 건축될 예정이며, 멸종위기 동물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해 조성될 예정이다.

야생동물관리센터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질병 및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체계적은 구조와 치료를 목적으로 설치되며, 특히 이번 증축 시설은 천연기념물인 수달 관리 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건설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대학교와 함께 야생동물보호를 위한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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