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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홀릭' 전국 춤 경연대회 금상 수상

2024 울산고래축제 전국 청소년 춤 경연대회 금상 영예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소속 댄스동아리‘홀릭’이 지난 9월 29일 2024년 울산고래축제 전국 청소년 춤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뛰어난 실력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팀 중 30여팀을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한 후 예선을 통해 7팀을 선정했으며 본선에 오른 7팀 중 고득점을 기록한 4팀이 시상 대상이 됐다. ‘홀릭’은 수준 높은 안무와 열정적인 무대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홀릭’은 소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중?고등 댄스 동아리로, 매주 토요일에 모여서 춤 연습을 했고 춤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고 꿈을 키우며 성장을 도모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에 접하던 쉬운 안무가 아닌, 새로운 스타일의 안무에 도전하여 팀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학원과 같은 전문적으로 훈련받는 팀들 사이에서‘홀릭’은 순수 동아리로서 도전에 불안함이 있었으나, 그동안의 노력이 있었기에 무대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했더니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 수상은 청소년들에게 큰 성취감을 주었으며,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 문화 및 예술 활동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많은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내 향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됐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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