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금산군은 9월 30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노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노인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대한노인금산군지회 양희윤 씨가 노인복지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황태연 금산군노인회 복수면분회장과 김은정 씨가 모범노인?노인복지기여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모범노인 13명과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13명?기관 1개소가 금산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모범노인 11명이 금산군의장과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모범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했으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어르신의 사회적 공로를 기리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라며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에서는 노인맞춤돌봄, 경로당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