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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지역 사회를 밝히는 이웃 향한 따뜻한 마음'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9월 24일,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주민센터가 중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정집)와 함께,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이 조를 이뤄 군자역, 중곡제일골목시장 주변 ▲ 편의점 ▲ 부동산 ▲ 고시원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주민센터로 신속한 제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연식 중곡제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중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곡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자양제2동(동장 정상민) 주민센터는 지안어린이집(원장 신정)으로부터,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24천 원을 기부받았다.

사랑의 바자회는 지안어린이집 교사, 원생, 학부모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원아 5명이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해 수익금을 전달했다.

정상민 자양제2동장은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지안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학부모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월 25일, 자양제1동(동장 이근묵)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순자)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9월 아름다운 당신,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미용 봉사는 전문 자격증을 지닌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어르신들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 드리는 봉사 활동이다. 총 3명의 활동가가 뜻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주민센터로 초대해 무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근묵 자양제1동장은 “이미용 봉사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히고 있는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직능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더욱 살기 좋은 자양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월 26일, 자양제4동(동장 박찬구) 주민센터는 자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선)와 함께, 독거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행복빵빵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날씨가 차가워진 가을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내 위치한 ‘호원당떡집’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죽해 만든 찰보리빵을 개별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찰보리빵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이 담긴 빵을 받으며,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함께 받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찬구 자양제4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자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자양4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월 27일, 구의제3동(동장 김경민) 주민센터와 구의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재열)는 구의새마을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회원들이 직접 손마사지를 하며 어르신들의 혈액순환을 돕고 네일아트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경민 구의제3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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