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서울 강서구는 ‘보호자가 알아야 할 치과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84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사로 나선 박창진 치의학박사는 충치 예방의 기초가 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설명하며, 소중한 자녀의 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구강 관리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박 박사는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 식습관을 설명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드러운 칫솔모를 잇몸 쪽으로 깊숙이 넣어 치아와 잇몸 사이를 한 개씩 닦는 양치법과 구강 관리를 위한 좋은 칫솔 선택의 기준을 알려준다.
또한, 칫솔을 세게 문지르는 등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개선하여 소중한 자녀와 가족 구성원의 치아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 박사는 치과교정전문의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 이사,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 사무총장, 한국SOOD교육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개인 구강위생 관리법 강의와 실습을 활발히 지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치아 관리는 평생의 구강 건강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자녀의 치아 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 형성에 이번 강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