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경북교육청, 2024년 ‘괜찮은 아빠 되기, 아빠 품 행복학교’ 운영

상주와 울진, 칠곡, 예천, 문경에서 아버지학교 실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북교육청은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과 건강한 가족 문화조성을 위해 ‘2024 괜찮은 아빠 되기, 아빠 품 행복학교’를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과 26일 상주지역을 시작으로, 10월 8일과 10일 울진지역, 10월 22일과 24일 칠곡지역, 29일과 31일은 예천과 문경지역에서 총 320명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진을 제외한 4개 지역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에서 현장 교육이 이뤄지며, 울진지역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이 시행된다.

‘아빠표 감정코칭’과 ‘MBTI 성격유형 부모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감정 알아차림과 3가지 대화방식, 가족 대화기술 익히기,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양육자로서의 특성 이해와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와의 행복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8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실습을 병행하며, 감정 카드와 MBTI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영희 학생생활과장은 “노력하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자녀들은 자신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이 더 훌륭한 부모가 되고, ‘행복한 아빠, 성장하는 자녀’의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교육청]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