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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 아동 권리 존중 문화 조성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학교 수업에 아동 권리 적용 방안 모색, 아동 인권 친화 프로그램 체험 등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25일 진주에 있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경남·울산·제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속 아동 권리와 아동 참여 ?학교 수업에 아동 권리 적용 방안 모색 ?아동 인권 친화적 프로그램 체험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권리 접근법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10개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3개 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8개 학교가 함께 하는 학교·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장도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지도교육청 소속 8개 학교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8명은 연수 다음 날에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2년 차인 반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본다.

참석자들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향후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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