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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 추진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6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소속 이?미용사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평소 미용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참여 장애인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봉사자도 “참여자의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서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바쁜 시간을 내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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