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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4-H, 농촌문화탐방 교육 추진


[한국제일신문, 김성관기자] 진안군 4-H는 25일부터 26일까지 4-H연합회, 학교4-H 및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일원에서 농촌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한다.

농촌문화탐방 교육에서는 웅진 백제역사를 대표하는 무령왕릉과 충남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공주국립박물관을 견학을 통해 자연과 전통문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계획이다.

또한 밤꽃 군락지인 소랭이 마을을 방문해 밤 양갱, 율피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4-H 농촌문화탐방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을 바탕으로 4-H이념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智), 덕(德), 노(勞), 체(體)라는 4-H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심신 단련 및 협동심을 배양했다.

또한 선후배 간의 유대감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및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 4-H연합회 고상기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4-H회원들이 스마트폰과 학업 경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농촌과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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