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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재단, 2024 서동 아트페어 개최

청년 시각예술가에게 생애 첫 예술작품 판매 기회 제공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 서동 아트페어’가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동 아트페어는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첫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통하여 지역 시각예술 문화 발전과 청년 예술가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모집 공고를 통하여 총 10명(김민주, 김유리, 박주영, 이산하, 이영실, 이유진, 이인정(이기초), 이희권, 최지윤, 하은희)의 지역 시각 예술가를 선정, 평면 작품을 중심으로 50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서동 아트페어는 6월 26일 14시 진행될 오픈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참여 예술가들은 아트페어 기간 중 작품 판매금 전액을 배정받음과 함께 우수 사례에 한하여 서동예술창작공간 내 협업실을 제공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작가에게는 생애 첫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감상하며 더 가깝게 소비할 수 있는 마켓을 만나게 되는 아트페어가 될 것이다”라며, “주민과 예술가가 만나는 활기찬 지역 미술 시장 형성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동 아트페어는 상·하반기 시즌제 전시 운영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지역 청년 시각 예술가 발굴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자문단을 구성, 예술전문가들과의 협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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