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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 공동집하장 및 화단 정비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쌍림면 새마을회는 6월 13일 오전 6시부터 회원 20여 명과 함께 신곡교차로 일대 공동집하장 폐비닐 수집 및 분류와 화단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작업은 양파·마늘 수확 후 나오는 폐비닐을 마을별로 수집·분류하고 폐기물을 분리하여 농지의 무분별한 영농폐기물 적치를 막고 자원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한창 우거진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함이었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깨끗한 쌍림면을 만들기 위해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새마을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언제나 쌍림면을 위해 나서주시는 쌍림면 새마을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작업이 쌍림면 직원들의 농가 일손돕기와 같은 날 이루어져 더욱 의의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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