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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초이음교육-숲과 함께하는 놀이 이음교육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11일 숲체험원에서 1학년과 함께하는 놀이 이음교육을 실시하였다.

숲 체험원에서 1학년과 함께 작은 돋보기인 루페를 사용하여 숲에서 사는 곤충과 나무, 식물, 꽃, 돌 등을 관찰 해 보고 크게 보일 때의 느낌을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들과 식물, 곤충들을 관찰하면서 식물의 성장과정과 곤충에도 관심을 가지고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숲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여 1학년과 함께 놀이를 즐기면서 동생들을 챙겨주고 배려하며 함께 어울려 놀이하는 모습이 바로 이음교육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숲에서 보물찾기 놀이를 진행하였다.

보물 찾기 게임을 하면서 먼저 찾은 형, 누나가 동생을 챙겨주는 모습, 함께 손잡고 찾아주는 모습이 너무도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야 아직 못찾았어? 형이 도와줄까?” “내가 두 개 찾았는데 하나 줄까?”

모두 다 찾은 보물찾기 상품은 행복이 가득 담긴 과자선물 보따리가 상품이었다.

1학년들과 유치원이 함께하는 비누방울 놀이는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함께여서 더 행복한 유·초이음교육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아이들이 마칠 때쯤 하는 말 “선생님 또 우리 이음교육해요~” “선생님 형아들과 또 놀이해요” “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동선원장은 유치원과 1학년이 함께 숲에서 체험하고 놀이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며 챙겨주는 이런 체험학습이 바로 이음교육의 기초인 것 같다.

함께 어울려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력과 고운 인성을 함양하며 현장경험이 유익한 교육임을 강조하시고, 산에서의 안전 뱀, 벌, 알레르기 식물에 대한 안전과 질서있는 교육도 중요함을 말씀하셨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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