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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재가노인복지시설 2곳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합천군은 지난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합천군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참좋은실버주간보호센터) 2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현재 합천군은 신규로 지정된 2개소를 포함해 총 44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돼 있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홍보,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남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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