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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안전한 도시 원주, 재난안전상황실 개소


[한국제일신문, 김성광기자] 원주시는 오는 13일 9시, 시청 3층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자연 재난과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사회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대형 멀티비전 등 최첨단 시설을 구비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관내 CCTV망을 통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전파메신저 등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고,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원주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이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안전사고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지휘 본부의 필요성이 적극 대두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조성에 나섰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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