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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실감콘텐츠로 거창군을 홍보한다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거창군에서는 지난 8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수행사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민선 8기의 군정 목표와 철학에 부합하는 거창의 발전, 변화된 현재 모습과 미래 발전상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영상물 제작을 위해 실시했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수행사의 착수보고, 질의 및 토론, 총평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360도 VR 영상 2편, 일반 2D 영상 3편, TV 스팟광고 3편을 제작할 예정이며,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거창 한 자락’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 △승강기도시 △청정도시 △산림관광(9경) △미래농업도시(먹거리)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복지?교통인프라의 내용을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360도 VR 영상 2편과 일반 2D 영상 3편은 한·중·일·영어 4개 국어로 제작해 세계적인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하고,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착수 보고에 앞서 수행을 맡은 ㈜믹스미디어의 김원태 PD와 권기섭 감독은 참석자들의 VR 콘텐츠 이해를 돕기 위해 VR 영상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의 교육도시, 승강기 도시, 청정도시의 이미지를 VR홍보영상에 잘 담아서 군민과 외부인들에게 생동감 있게 거창을 전달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행사는 4월부터 사전 촬영을 시작했으며, 이번 달부터는 주요 관광지를 위주로 본 촬영에 들어간다.

군은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검토 후 영상 제작 방향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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