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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한국제일신문, 김성관기자] 장수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노후·고위험 시설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등 총 97개소를 유관기관·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8일에는 송주섭 부군수가 직접 장수향교 등 3개소를 찾아 점검에 나섰다.

송 부군수는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시 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기관도 함께 시설물을 살펴 다각적인 위험 요인을 판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보강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향후 예산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건축물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송주섭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꼼꼼히 살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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