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동문화재단, ‘우리집 옆 예술家 프로젝트’참여 원도심 문화거점 모집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옆 예술家 프로젝트’에 참여할 문화거점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만수동·남촌동·간석동에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평소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공동체 생성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만수동·남촌동·간석동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작은 도서관, ▲마을회관, ▲아파트커뮤니티센터, ▲마을 카페 등 예비 문화거점일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신청서는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문화거점은 소규모 공연·교육 운영을 지원받고 홍보물을 제공받는다.

재단은 원도심 문화거점에서 운영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생활반경 내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내 자생적인 문화거점 생성을 기대한다”라며, “평소 문화예술 행사 운영에 관심이 많았던 예비 문화거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남동구]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