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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 기억 꽃 쉼터 1기 수료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 꽃 쉼터’ 1기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열었다.

기억 꽃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지강화교육 ▲뇌신경 강화교실 ▲신체강화교실 ▲뇌기능 강화교육 ▲추억찾기를 진행했다.

기억 꽃 쉼터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니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정현구 부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억 꽃 쉼터를 지속해서운영하여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남도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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