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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 학교야! 웃자

“원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찾아가는 평화수업 진행”

[한국제일신문, 김성광기자] 원주교육지원청은 5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을 희망하는 초(4~6학년)·중·고 142학급을 대상으로 2024 ‘이해, 그리고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평화 수업(1차)’을 진행한다.

원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 폭력 사안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최초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평화 수업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원주지역 특색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평화 수업 프로그램은 △공동체 놀이를 통한 관계 맺음 및 관계 개선 △존중의 약속(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 실습) △공동체 놀이를 통한 관계 회복 △공동체 서클(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 실습)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평화 수업을 통해 회복적 대화모임이 이루어져 실질적 학교폭력예방교육이 활성화되고, 화해와 회복 중심의 통합적 지원으로 학교 교육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안현주 학생지원센터장은 “학교 폭력은 사안에 대한 공정한 처리도 중요하지만, 사안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평화 수업을 통해 교실 내에서 갈등이 해결되고, 현장 및 실천 중심의 회복적 학교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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