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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 쌀연구회, 농촌지도자회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위해 앞장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오동동 청주농협벼건조장에서 청주시쌀연구회,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대대적인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번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행사는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행사로 이번이 10년째이다.

이날 분리수거한 영농폐기물은 20여톤으로, 환경공단에 판매해 쌀연구회 기금으로 조성하고, 연말·연초에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에서 사용 후 방치되는 농약 빈병과, 비닐 등으로 인한 농촌 환경 훼손을 막고 농업인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농폐기물 수거 운동을 지속 추진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쌀연구회와 농촌지도자회는 농촌마을을 순회하며 영농폐기물 수거운동을 벌여 농촌에 산재된 농약플라스틱병과 농약 봉지류, 폐비닐 등을 수거, 분리함으로써 농촌지역 토양 및 수질오염을 막는데 기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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