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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업단지·도시개발사업 우기·태풍대비 안전점검 추진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인명·재산 피해 방지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청주시는 관내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집중호우나 강풍에 따른 시설물 붕괴, 전도·낙석 등에 의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상범 기반성장과장을 총괄로, 4개반을 편성해 8일부터 5월 17일까지 10일간 현재 공사 중인 15개 현장(산업단지 7개소, 도시개발사업 6개소, 산업단지 재생사업,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을 점검한다.

사업장 별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와 적정성, 구조물·건설장비 및 절·성토 사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및 보완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 발생 시에는 행정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상범 기반성장과장은 “지속적으로 대규모 사업장 안전관리를 실시해 시민의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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