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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폭력 그만!'보라데이 홍보 캠페인' 펼쳐

가정의 달 맞이 민?경 합동 폭력 추방 캠페인 실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지난 8일, 합천경찰서와 함께 합천군 관내 식당 일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가정의 달 맞이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7개 읍·면으로 찾아가는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 '일상이 안전한 합천'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군민이 찾는 읍내 식당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민·경이 협력하여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함께 살펴보자”는 의미를 담은 홍보 물품과 폭력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며 가정폭력, 아동학대 근절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송민숙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매년 출근길 피켓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든지 무료로 비밀 상담이 가능하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전화나 방문상담, 카카오톡 익명 상담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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