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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산재예방 캠페인 개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3일 남항시장 사거리 및 남항동 수리조선 사업장 일원에서 산업현장 산재사고 제로(ZERO)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현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산업재해 예방 홍보물을 사업장에 배포하여 산업재해예방 홍보,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촉구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쳤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소규모 사업체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산재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1.27.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시행됨에 따라 영도구는 오는 9일 선박 관련 제조업 등 산업재해 다발 업종 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특별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영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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