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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로 상생하는 김제-완주

김제시-완주군 공무직노조, 고향사랑 350만원 상호 기부

[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김제시는 완주군 공무직노조가 7일 김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1일 김제시 공무직노조가 완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50만원 기탁에 대한 상호 교차기부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 공무직노조와 완주시 공무직노조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야한다는 부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으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김상곤 완주군 공무직노조 위원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완주-김제 상생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평선쌀 등 31개 품목의 김제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한다.

답례품 중 광활 햇감자는 지난달부터 출하를 시작해 기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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