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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효사랑 나눔 특화사업 추진


[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90세이상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과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0세 이상 어르신 중 효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들을 마을별로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가정의 달에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과 사골 및 소고기 음식등을 선물로 준비해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요즘에는 자녀들도 부모를 모시기 어려운 시절이 됐는데 지역에서 공동체의 이름으로 이렇게 좋은 음식과 꽃을 선물로 받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정민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지역은 주민의 40% 이상이 65세이상 어르신으로 고향을 지키고 있다. 이분들을 잘 모시고 건강을 잘 지켜드리는게 지역에서 주요하게 해야 할 일이다고 생각한다.”며 “연례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지역복지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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