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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훼손·망실 건물번호판 1,046개 무상 교체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단양군은 5월부터 6월까지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단양읍, 매포읍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 1,571개를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매포읍, 단성면, 대강면 일대 1,046개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새롭게 교체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스캔 시 주소 음성 안내와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또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와 단양군청 홈페이지,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와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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