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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 어린이날 맞이 문화행사 실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의성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물관 본관에서는 의성의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역사와 의성금성면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고대 의성 지역에 있었던 조문국에 대한 설명과 의성금성면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 환두대도(고리자루큰칼), 의성양식토기, 금동관모 등 명품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강당에서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어린이들을 위한 ‘소울메이트’(5. 4.), ‘몬스터 신부’(5. 5.), ‘슈퍼베어’(5. 6.)를 무료로 특별 상영하여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문화체험실(민속유물전시관 1층)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연휴기간 오전(10 부터 12)에 나무팽이, 조개부채 만들기 키트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그리고 5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엄마아빠 카네이션 토끼저금통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프로그램 참여 후, 개인 sns에 만들기 사진과 함께 제시된 해시태그로 올리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전시 관람, 그리고 즐거운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어린이는 꿈을 키우고 어른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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