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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청장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일일강사로 나서다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2일 봉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구청장 교통안전교육 일일강사’로 나섰다.

구청장 교통안전교실 일일강사는 봉학초등학교 2학년 2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학교통학 시 보행 유의사항, 횡단보도 건널 때 파란불이 들어와도 잠시 기다리기,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사람들(스몸비)에 대한 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도구는 올해도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의 업무협약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를 위하여 하여 유·초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일일강사를 마친 후 “영도구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예산투입 등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영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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