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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일복지문화센터 안전 점검 실시

주민의 사고 예방을 위해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위생 등 점검

[한국제일신문, 김우성기자] 고성군은 5월 2일 발전소 주변 지역 공공사회복지 특별지원사업으로 건립된 하일복지문화센터에 대해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하일면 학림리에 위치한 하일복지문화센터는 목욕탕,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면적 1,129㎡로, 2023년 5월에 준공되어 정기회원을 비롯한 일 평균 180여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하일복지문화센터 내 목욕탕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군 관계 공무원과 고성소방서 협조하에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점검 분야는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에 의한 △시설 안전 △전기안전 부분 △가스 안전 부분 △소방 안전 △보건위생 △업종별 특성 안전 등 6개 부분 총 3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다중시설 중 하일복지문화센터는 목욕탕, 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일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아 봄철 주민 안전을 위해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그 외 군에서 운영하거나 위탁하는 다중이용시설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군정을 펼쳐나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다양한 시책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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