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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 실시

버리기 찝찝한 저장매체, 안심하고 파기하도록…올해부터 시행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영주시는 2일 시민의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는 하드디스크, SSD, USB메모리 등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기기로, 주로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폐기하는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하게 파기해 복구할 수 없도록 하여,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철저하게 예방해 준다.

서비스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주 1회(목요일 오후 3시) 실시하며, 전화 또는 시 대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개인정보가 담긴 저장매체를 안심하고 폐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이용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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