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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2동 ‘정을 나눔터, 공유부엌’ 운영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정을 나눔터, 공유부엌’ 대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을 나눔터, 공유부엌’ 사업은 기존 조리실을 주민을 위한 유휴 공간으로 개방하여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유부엌은 동 청사 4층에 45.69㎡ 규모로 조리대, 싱크대, 인덕션 등 조리시설과 조리도구, 빔 프로젝터, 테이블, 의자 등이 비치되어 있다. 매주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점심 및 프로그램 시간 제외) 사전운영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구포2동 공유부엌이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주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많은 주민이 공유부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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