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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맛이, 삼성동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행사

10여년째 아름다운 나눔으로 행복배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양산시 중앙동 소재 ‘세상에 이런 맛이’ 는 1일 삼성동 새롬마을, 대동빌라트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보따리’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등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만두, 찐빵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만두를 직접 빚는 시간을 가졌으며, 만두를 찌는 동안 민요가수의 노래 재능기부로 한층 더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직접 만들어서 만두도 정말 맛있고, 신나는 노래를 이렇게 가까이서 들으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재료 준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10여년째 하고 계시는 김은준 대표님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는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고, 웃음 가득한 행복보따리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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