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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인정받았다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선정

현장보고 장비를 활용한 위생업소 점검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중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정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해 식품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총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 10개의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률 항목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위생업소 점검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힘쓴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생점검에 힘써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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