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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행안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기관’선정

더욱 과학적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 제공 기대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중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시스템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자치단체, 준정부기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데이터 활용 관련 역량진단 결과를 분석하고, 기관 맞춤형 역량강화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 2월 수요조사를 제출해 참여 의지를 밝혔고, 4월 진행한 전문가 인터뷰에서 현재 역량 수준과 컨설팅 결과 이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기관에는 중랑구를 포함해 중앙부처 5개, 자치단체 13개, 공공기관 12개가 선정됐다.

컨설팅 기간 동안 구는 행정안전부와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가 등의 정기 및 상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중랑구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지표 활용, 역량진단 및 진단결과 분석, 기관별 심층 인터뷰 및 상시 소통을 통한 맞춤형 역량강화 계획 수립을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데이터를 활용한 더욱 과학적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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