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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 기초학력지원강사 채용으로 학교업무 경감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과 공정한 채용 절차로 학교현장의 교육 만족도 높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지난 4월 일선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기초학력지원강사 채용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과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한 우수한 강사 확보로 학교현장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본부는 부산지역 202교에 강사 242명의 채용을 도왔다. 채용공고부터 서류심사, 면접심사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학교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선발에 교통접근성 등으로 채용에 고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위한 적극적인 인력 채용으로 현장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행정지원본부는 이번 채용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학교를 위해 인력풀과 퇴직교원센터 등을 활용해 끊임없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월 개관한 이후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기간제 교사 채용, 교육활동보조 인력 지원, 배움터지킴이 및 3세대 하모니 인력 채용 등을 상시 지원해 현재까지 9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지원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공동체가 원하는 도움을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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