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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의 밝은 빛소리』 초인등 설치사업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청각장애 계층에게 『희망의 밝은 빛소리』 초인등 설치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LED 초인등은 외부에서 호출벨을 누르면 실내에 설치된 LED 수신기에 소리와 함께 불빛, 진동으로 알림이 와서 외부 호출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초인종이다.

김심선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난청으로 인해 대화가 힘들어지고 소외되면 사회적으로 고립될 뿐만 아니라 화재, 수해 등 위험 상황을 제때 전달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는데 초인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심이 되고 편리한 생활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 및 난청으로 인해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취약계층에게 편안한 생활을 조성해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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