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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관광질서 확립 위해 무자격 가이드 단속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종로구가 지난 25일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경복궁, 북촌 일대에서 무자격 가이드 단속·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가이드의 쇼핑 강매로 인한 관광객과의 마찰, 저가·덤핑 관광 기승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에 구는 이날 자격 조회 시스템을 통해 단체관광 가이드 20여 명의 자격증 소지 여부를 확인하고 무자격 가이드 1명의 진술서를 확보했다. 또 기타 경미한 사항은 행정 지도 조치했다.

종로구는 “종로를 찾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불법 관행 근절,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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