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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 취약 시설 점검 실시

사후 조치 강화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과 투명성 확보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하동군이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관내 위생 취약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식품위생감시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시설기준 및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위생지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행위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6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서미옥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올라가는 5월은 세균성·바이러스성 식중독이 모두 발생하기 쉬워 식중독과 같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위생 취약 시설의 주기적인 위생점검을 강화해 식품 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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