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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 가정의 달 라면 32박스 급산읍 기탁

68개소 경로당 및 희망나눔곳간 통해 전달 예정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금산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정성을 담아 100만 원 상당 라면 33박스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금산읍 68개소 경로당과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연구회는 20세~49세 청년농업인 35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준비하신 기탁품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남도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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