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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교통행정과, 이웃사랑 나눔문화 동참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 선정 포상금 100만 원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진주시 교통행정과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진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4월 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교통안전협의체 등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지능형 교통체계(ITS)확대구축, 자전거·PM 시민보험가입 등 교통안전 시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의 최근 3년간 제한속도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이 크게 상승했으며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또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상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으로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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